충주시가 4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장 객관적인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국제 건축 공모전 ‘워크플레이스 리이매진드(Workplace Reimagined)’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빌드너(BUILDNER)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업무 공간을 재정의하는 것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에서 4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서원대학교가 유일하게 수상했다.서원대 건축학과 4학년 성지훈, 최원범, 박은혁, 3학년 박태양 학생(지도교수: 원호성, 김재훈)은 ‘The Next Normal : New Office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6일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유현주)과 지역 사회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청주대 박구원 사회봉사센터장, 김혜영 문헌정보학과 학과장,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교류▲청주지역 내 정기적인 봉사활동 진행 등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청주대 박구원 사회봉사센터장은 “청주대학교는 청주오송도서관과 적극 협력해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봉사활동 사업 및 행사 공동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콘서트 참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
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 503-3에서 공동목욕탕인 '안남개울가' 준공식을 개최했다.안남개울가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바우 안뜰 및 뒤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조성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께 지역의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함에 따라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돼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
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 보건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다 같이 운동장에 모여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악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16일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해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제천시는 이날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입학본부가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고교생의 진로탐색을 도모하고, 전공체험을 통해 고교학점제 교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CBNU Open Campus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북대 42개 학과가 함께하는 ‘CBNU Open Campus 전공체험’은 학과별 전공 체험을 비롯하여 전공특강, 선배와의 대화, 입학설명회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4년도 상반기에 2000명의 고등학생이 충북대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며, 청주 신흥고,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간호학과 성수미 교수가 16일 오후 제자들의 학업 독려를 위해 써달라며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기탁자인 간호학과 성수미 교수를 비롯해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김은경 입학본부장(간호학과 교수), 박형란 간호학과장이 참석했다.성수미 교수는 “학업에 열정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대견한 마음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8주간 영국, 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비롯해 진로, 창업지식을 넓히게 된다.청주대학교는 국제교류협정 대학 중 자매대학인 영국 셰필드학교와 필리핀 라살대학교를 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두 대학은 각각 어학연수, 창업과 진로 탐색에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 안전관리 시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자를 공모한다.SK하이닉스 창업지원 프로젝트 ‘청년창업파크(SPARK)’가 운영하는 이번 공모는 △사회적기업가 △ESG탄소제로 프로젝트공모 △충북 대학생 창업챌린지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오는 26일까지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 팀을 선정한다. 제출 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PARK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회적기업가 공모 자격은 사회적 가치(환경, 빈곤, 지역공동체 회복 등)를 추구하고 이를 달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와 취묵향(대표 한상묵)이 16일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직지의 학술· 문화 교류사업, 직지 홍보를 위한 사업발굴 및 공동 추진, 직지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김성수 회장은 직지를 빛낸 과학 기술에는 금속활자와 한지, 먹이 모두 중요했다고 강조하면서 금속활자용 고려의 먹은 소나무를 태운 송연과 기름을 태워 얻은 유연 그을음을 사용했으며, 중국은 먹 문제를 풀지 못해 원나라 때에도 금속
충북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2,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란을 막기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5천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천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보은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목) 오한진 교수 △7월 19일(금)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화)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군은 오는 18일 첫 강연자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역특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