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다수의 메달을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옥천군청은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고은지·이수진 조, 이초롱·김미애조, 진수아·임지영 조가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광삼(순창군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
옥천군이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내년부터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5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등 참여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참여 협약을 맺은 관내 42개 참여단체는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협약식’과 ‘군민운동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 추진과 자발적 참여운동을 다짐했다.협약식에는 참여기관과 수행기관 간의 효율적인 업무협력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금강수계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9000여만 원으로 안터지구 일원에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특히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내년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 및 인공습지를 설치·운영해 1~2년의 증식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주민 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역량 강화교육을
옥천군이 이성산성에서 삼국시대 신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발굴됐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도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충청북도 기념물) 발굴현장이 24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발굴조사 공개행사에서는 이성산성의 성내 남서 부분에서 확인된 목곽고를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발굴에서는 신라인의 식문화 및 기후·환경을 복원할 의미 있는 자료인 동식물 유체와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인 목곽고 등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출토됐다.목곽고는 도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의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 운영 평가 및 성과 창출, 독창적인 운영 등이 중점 평가된 가운데 예산집행율, 교육운영, 우수사례 및 영농정착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센터는 지난 2년간 25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창업을 지원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군은 영농기술 3개 과정(신규농업인학교, 현장
옥천군이 독립운동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 ‘제6회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관성회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김규흥 기념사업회, 옥천문화원부설 옥천학연구소, 옥천향토사연구회가 공동 참여했다.옥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옥천지역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국외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새롭게 발굴하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독립운동 최전선에 있던 김현구 선생, 조동호 선생, 곽준희 선생과 그의 아들 곽중규‧곽중선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에 대한
옥천군이 민선 7기 들어 지역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결실로 정주 여건 낙후지역이었던 청성‧청산 권역이 인프라 거점지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군은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청성‧청산면 일대를 주거‧문화‧교통 등 복합 인프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인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상면 지전리 일원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 등 복지문화타운이 들어서게 된다.또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
옥천군이 동요 부르기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제8회 옥천가족사랑 동요제’를 개최한다.(사)한국음악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15일부터 25일까지 참가 가족을 모집, 비공개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옥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2명~8명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다음카페 ‘옥천예총’(http://cafe.daum.net.net/okychon)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가족 소개 및 응원‧가창 장면을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옥천군 향토기업인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 이종순 대표가 군 저소득 가구를 위한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고향이자 현재 거주중인 동이면에 400만 원, 옥천읍을 비롯한 7개 면에 각각 200만 원씩 지정 기탁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이종순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3년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파라솔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병만 민간위원장은 “
옥천군이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지난 9일 옥천군은 관내 26개소 장애인 및 비장애인 평생교육시설·기관·단체와 평생교육의 연계 및 협력 방안 모색과 내실 있는 업무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군은 그간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의 학습 요구 반영과 필요성을 근거로 해당 시설·기관 및 단체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 사전 검토를 요청해 온 바 있다.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 협조▲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등 협력 체계▲학습동아리 구성·교육운
옥천군이 옥천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정립 문적(鄭雴 文籍)’이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옥천 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정립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인, 정립 선생이 18년(1615년~1632년)에 걸쳐 받은 임명장(교첩·교지류) 등 23점이 추가로 지정예고 됐다.‘정립 문적’은 옥천 출신의 정립 선생(1586∼1592)이 남긴 고문서 4점(고암기(일기), 개명첩, 교첩, 교지)으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천안시 소재 반도체 자동화설비업체인 ㈜진선테크가 5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27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홍천석 대표이사는 그동안 마스크 기탁을 꾸준히 해 왔으며, 옥천에 있는 지인의 소개로 이번에는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통 큰 기탁을 하게 됐다.홍 이사는 “본인이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이 간다”며 "기탁한 마스크가 옥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수섭 옥천읍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마스크와 방역수칙은 더 철저히 지켜야한다”며 “이번에 주신 마스크가
김재종 옥천군수는 4일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서명에 동참했다.이번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는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동건의문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
옥천군이 서울 소재 대학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를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트립메이트’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4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대학생의 시선으로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여‘서울~지방 관광 상생’을 도모하고자 조직됐다.지난 2일부터 열린 팸투어는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구읍 방문, 정지용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등 소중한 옥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지역의 고유 음식을 맛보며 옥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본 투어 팀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 향수시네마가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으로 관람료 할인 이벤트가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향수시네마 관람객은 1000원만 내면 나머지 관람 요금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부담하게 된다. 영화 예매는 향수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발권 모두 적용된다.군은 지난 10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 영화관람 활성화 사업을 통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옥천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1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마암 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소에서2900톤(산물벼210톤,건조벼2,522톤,친환경벼168톤) 매입에 들어갔다. 이는 충북 도내 전체 물량 2만 4519톤의 12%(도내3위)에 해당한다.수매는 각 읍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으며 삼광과 추청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 (40kg포대당)을 수매직후 농가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분야 상당수 과정을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며 선제적 방역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과 방역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교육이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학교 등 4개 과정 29회에 걸쳐 3399명이 수료하는 결과를 보였다.이는 지난해 1개 과정(농업인대학) 12회 142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센터교육인력팀 주관 전체 교육의 30%에 달한다.센터는 작년부터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QR코드를 활용한
옥천군이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먹깨비)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먹깨비’에서 향수 OK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2000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먹깨비’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각종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도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군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수OK카드와 먹깨비를 연동, 먹깨비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10%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할인 행사는
옥천군이 아름다운 한글쓰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5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제1회 어르신 한글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옥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옥천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백일장 시제 및 심사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참가부문은 시, 수필, 편지글, 기타로 나뉜다. 시상은 장원 1명, 차상 3명, 차하 6명, 참방 10명과 특별상 4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된다.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옥천행복나눔마켓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각 지역사회 단체들의 관심속에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행복나눔마켓은 지난 6월 오픈 당시 14개소의 후원기관으로 시작, 10월 말 현재 25개소로 늘었으며 매월 60종 생필품과 1000만 원 상당의 식품 지원과 현금 1430만이 후원됐다.행복나눔마켓은 현재 584명의 관내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20명 정도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식품과 생필품 5품목(3만 원 상당)을 월 1-2회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가족 또는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