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19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8월부터 선수선발과 코칭스태프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 왔으며, 지난 1월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야구부 창단이 승인돼 야구 경기인 등록을 마쳤다.창단식에는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 신효식 체육진흥본부장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오종혁 회장, 정훈일 전무이사 등 체육계의 인사와 충북보과대 박용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동문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이날, 충청북도체육회로부터 야구부 창단지원금 전달식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9일 오전 학내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전국 77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충북도 내 29개 직업재활시설 포함)과 근로장애인들의 직업적 재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품을 국가나 지자체, 공공단체 및 소비자에게 납품하고 있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장애인 및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19일 오후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측의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김범철 박물관장, 윤상용 장애지원센터장, 서지민 중원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태홍 조사연구실장, 윤나영 문화재활용실장, 노병식 전문위원실장, 조용국 경영지원실장 등 연구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충북대 교내 기관인 박물관, 장애지원
김영환 도지사는 19일 충북의 교육·의료개혁의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도내 의료환경 개선과 충북의 교육개혁에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김 지사는 "현재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신청을 한 의대생들에게 조속히 돌아와 주고 집단 사직의사를 밝힌 의대교수들에게도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충북은 2016년 이후(2018년 제외)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괴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 윤건영 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안건으로는 군에서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또 교육청에서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방안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방안 △충북늘봄학교 괴산지역협의체 운영 협조 요청 등 현안에 대
충북 중부권(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증평군이 동참하기로 해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공동장사시설 건립 문제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논의를 진행할 땐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이 참여했지만 증평군이 이탈하면서 중부3군이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소됐다. 이에 진천군은 지난 6일 공동장사시설 진천군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추진위는 사업 대상지 공모를 거쳐 3년 안에 공동 장사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증평군 시급성과 예산,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이날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송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국내 대학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K-MOVE스쿨 ‘중동 항공사 객실승무원’ 해외 취업 과정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K-MOVE스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분야별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학 및 민간기관이 진행하며, 비용은 공단이 부담한다.연수교육은 총 400시간으로 영어인터뷰, 항공실무영어, 서비스매너, 이미지메이킹, 헤어·메이크업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지난해 11월 정식개장 이래 3개월 만에 3천 2백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 명이 다녀갔고,
충북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이어 올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며,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시는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철거를 완료했으며, 후관동도 석면 철거를 끝낸 뒤 3월부터 철거공사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18일 청주시 율량동 그랜드 플라자에 입점 예정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불허를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행 심리를 부채질하고 도박중독, 범죄 증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며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여부는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의 결정에 달렸다"며,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정화구역)으로 아이들이 통학하는 길에 도박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에 눈이 멀어 오류를 범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치기공과가 지난 16일 대전 신협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충청권 학생실기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치과기공사 연합 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서 진행된 충청권 학생실기경진대회는 대전, 충남, 충북에 있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 5명의 학생이 참가해 3학년 김경중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과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로 디지털 중심 교육의 주문식 방식으로 학생들 개인의 능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학생과는 오는 4월 10일까지 ‘CBNU 지구쓰담 챌린지’참여자를 모집한다.‘CBNU 지구쓰담 챌린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한 거점국립대학교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봉사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함양 및 봉사 정신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3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총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CIEAT(충북대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의 해당 게시물에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 승인이 되면 오픈채팅방을 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참여해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청주대학교의 부속기관인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25년도 정부부처(지자체)제안 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참여해 타지키스탄과 필리핀 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도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정책결정자, 공무원,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적자원개 발(HRD)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연수사업은 ‘타지키스탄 감염병 관리자 역량강화사업(약 6억 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3월 24일까지 ‘이차전지 동아리(학술동아리, 경진대회동아리)’ 11팀을 모집한다.‘이차전치 동아리’는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자기 주도적 심화 학습을 통한 연구 역량 및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진대회, 동아리 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학술동아리 5팀 및 경진대회동아리 6팀 총 11팀(1팀당 3인 이상 6인 미만)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북대 재학생(휴학생, 초과학기생 참여 불가)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CIEAT(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