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경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장이 ‘202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 회장은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2005년 1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9기 출범 때 협의회장을 맡았다.세명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시의회 3선의원(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양 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축장으로 실려가는 트럭속의 돼지에게도 우두머리가 있을까?여러 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실려온 그들에게 또 다시 우두머리가 생길까?백두현 작가는 최근 출간한 수필집 ‘우두머리와 지도자’라는 글에서 단연코 출현한다고 썼다.작가는 동물의 우두머리는 힘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사람들의 지도자는 스스로 오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만인의 뜻에 따라 합리적인 사람이 추대되어야 남겨진 시간의 질서유지를 맡는 도축장 돼지와는 다르다고 일갈했다.그의 글이 주목받는 것은 자신이 소와 돼지를 도축하는 ㈜박달재LPC 전무라는 직함 때문이다.표제작 ‘설거지하는 남자’는 어느 가정, 여느 부부사이에 나올 수 있는 충돌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거기서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송태영 위원장이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해 17일 오후 청주 청원경찰서에 출두했다.송 위원장은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바로 조사실로 향했다.송 위원장과 함께한 오성균 변호사는 "본인이 할 말이 많고 조사를 받은 뒤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본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청주 청원경찰서는 폭력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송 위원장을 불구속 입건한 뒤 피해자 조사와 응급실에 동행했던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송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지인과 함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출입문을 발로 걷어차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뒤 이를 제지하는 방호요원
지난 주말과 휴일에 충북 청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보수작업을 하던 충북도청 소속 도로보수원이 심근경색으로 숨졌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원 박종철(50)씨가 작업을 마친 뒤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다 쓰러졌다.119구급대에 의해 청주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 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 10시5분께 숨졌다.도로관리사업소 기동반에서 근무한 그는 이날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오창읍 성산교차로에서 라바콘 설치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고인의 빈소는 참사랑병원 목련 2호실에 마련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조사 결과 8월 종합 KAI는 98.2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업종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8월말 출시에 따라, 제조사 및 통신사 광고예산 증액 일정이 반영되어, 컴퓨터 및 정보통신(125.0) 업종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또한 여름철 휴가시즌에 마케팅이 집중되는 여행 및 레저(121.4), 모바일게임과 영화 등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된 서비스(116.7)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6일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호우피해지역 특별재난지구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당은 성명을 통해 "충북 곳곳에 유례를 찾기 힘든 물폭탄이 쏟아졌는데만 피해는 눈덩이 같이 커지고 있어 집계조차 힘든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도당은 이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은 이번 호우로 ‘엎친 데 덮친’ 상황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청주시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들은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당은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특별재난지구 지정을 검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6일 오전 8시30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A(36)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36)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A씨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4일 밤 12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잠든 20대 운전자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산남사거리의 왕복 8차선 도로 가운데서 신호 대기 중 잠든 A(24)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가운데에 차가 서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해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75% 상태로 운전한 것을 확인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많이 마시지 않아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신호에 멈춘 사이 잠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오는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유한국당 임병운(청주10)·윤홍창(제천1)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1)의원이 각각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임병운 의원(산업경제위원회, 청주10)은 ‘충청북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과 대집행부 질문을 통한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제안했다.윤홍창 의원(교육위원회, 제천1)은 지역현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충북의 재정운영 건전성 제고와 교육현장의 학생폭력예방과 교권침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고,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기부 진흥조례’ 제정 등의 입법활동을 추진했다.최병윤 의원(행정문
12일 오후 5시1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 A(11·여)양이 B(55)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이 대청호에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된 충북 청주시청 5급 직원을 폭행한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시청 5급 직원인 A(56)씨를 수차례 폭행한 B(46)씨를 상해와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B씨는 지난 6월7일 A씨가 투신하기 전에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 주먹과 발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에 따르면 B씨가 그 전에도 A씨를 수차례 찾아가 무차별 폭행하는 등 정도가 심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달 7일 밤 지인에게 "가족을 부탁한다"는 연락을 남긴 뒤 대청호에서 투신한 뒤 실종됐다가 18일 오후 문의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밤 12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방향) 262㎞지점에서 화물차 4중 추돌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공사 중인 옥천 나들목 인근 2㎞지점에서 A(55)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있던 트레일러와 11t 화물차, 탱크로리 등을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크게 다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트레일러 운전자 B(46)씨와 11t 화물차 운전자 C(46)씨, 탱크로리 운전자 D(47)씨도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사고지점은 공사 중으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정체되고 있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0일 충북교통연수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과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덕중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으며,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관람하는 단체회원들의 관람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경재 총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로 협력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10일 오전 5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대교 인근 무심천에 A(20)씨가 뛰어들어 소동을 빚었다.'불어난 무심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여 분만에 A씨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친구들과 술을 마신 A씨가 갑자기 물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무심천 하상도로와 세월교 일대는 전날 내린 폭우로 통행이 전면 통제 중인 상태였다.
6일 오후 5시 57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4차선 교차로에서 A(61)씨가 몰던 25인승 승합차가 길옆 축대벽을 들이받고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크게 다친 A씨 등 모두 16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버스에는 괴산에서 워크숍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경기도 용인시 한 고등학교 교사 1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후 9시 5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구룡산로 인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A(38)씨가 몰던 승용차에 B(62)씨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비가 많이 오는데다가 조명시설이 없는 곳이어서 쓰러져 있는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1시 5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숨졌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종합 KAI는 117.9로 상반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4.6, 케이블TV 107.1, 라디오 97.1, 신문 102.1, 온라인-모바일 132.1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의류 및 패션(157.1), 가정용품(140.0), 여행 및 레저(138.5) 및 식품(133.3)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컴퓨터 및 정보통신(150.0), 가
28일 오후 7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종교시설 인근 주택가 화단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지문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2017년 상반기 BEST 친절직원에 교육지원과 강은주 장학사,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유석종 주무관을 청렴공무원에 행정지원과 최민규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강은주 장학사는 유·초등 장학에 관한 사항을 맡고 있으며, 평소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며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한 모습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 유석종 주무관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업무 담당자로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등 밝고 활기찬 사무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설 공사설계 감독 및 검사업무를 맡은 최민규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태도로 평상시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또한 공사관계자와 업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