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1.17% 늘어난 7000억8232만 원으로 확정됐다.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777억6856만원 대비 1223억1376만원(21.17%) 증가한 7000억8232만원으로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일반회계는 1202억원 늘어난 6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늘어난 506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49억3303만원보다 51억4929만원(0.74%)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충북 영동군 도민체전 선수단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에서 눈에 띄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선수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선수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수건과 목걸이도 착용할 예정이다.개막식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이 착용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정영철 군수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26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28일까지 3일간 옥천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열린다.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유일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매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원으로 평소보다 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한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음성군은 당초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액된 1276억원이다.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원 △교통·물류분야 5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원 △문화·관광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4년 민원 담당자와의 간담회’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청, 읍·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 진작, 민원 현안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23일 보은군청소년센터 옥상정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고생하는 민원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민원 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현안 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견
충북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한 것으로, 첫 단계로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이 시작됐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도보여행은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군 공직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관광객 모객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제천시는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지 명소화 및 신규 관광지, 관광코스 개발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전담여행사들이 주목하는 신규·핵심 여행지는 비룡담 저수지 트래킹 코스 ‘제천 한방 치유숲길’이다.2023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도 선정된 이곳은 담수로 가득한 비룡담 저수지 둘레를 한 30~40분에 걸쳐 돌아볼
충주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토), 5월 18일(토), 6월 1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
단양군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신선이 이 세 곳 암반 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다.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2억원(13.91%)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5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옥천군이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했다.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군과 옥천성모병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 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며,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협약에 참석한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가 끝난 후 검사 기기에 휴대폰 번호
충주시는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하고있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읍면동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꽃이 피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김문근 단양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충북 증평군은 군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의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시작한 교육은 23일과 30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교육은 KT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한 가운데 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 GPT 유료버전을 사용해 업무 활용을 위한 실습 예제풀이 등이 이뤄졌다.특히,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디자인 방법
진천군이 3년 연속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23일 군에 따르면 2024년('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약 1억 7500만 원의 재정 성과급을 확보했다.충북도는 시군 종합평가를 통해 도내 상위 3개 시군 중 1위를 최우수 기관으로, 2·3위를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정량 지표 94개, 정성지표 18개로 총 112개 지표를 점검했으며, 군은 정량 지표 부문에서 달성률 92.5%를 기록하며 청주시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또 정성지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를 ‘음성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하고 22일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선포식은 음성읍 시장거리에서 색소폰연주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이 열렸다.아랑고고장구와 트로트 가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선포식 행사후 10곳의 음식거리 지정 식당에서 업소별 특색 있는 국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군은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이 지역 향토 음식으로 발
충북 영동군이 체계적인 지방세 징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동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받았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 14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다.영동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옥천군이 상반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시작으로 윤홍균 박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책이나 방송 등으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시작해 강창희 박사, 김경일 교수, 김미경 강사,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가 다녀가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
보은군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