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폐막식 MC는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을 갖고 있는 이무영 감독과 광주 MBC, 이데일리TV 앵커를 거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정다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제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중심으로 8인조 밴드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폐막선언 후 페막식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자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일 제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Da Capo'(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9개국 104편의 상영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개막식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야외인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제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배우 진영과 김예원의 사회로 서문을 열며, 짐프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함은정이 참석해 위촉 소감을 밝혔다.또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 카펫 게스트 소식에도 열기가 뜨거웠다.개막작 ‘뮤직 샤펠’의 감독 도미니크 데루데르
아세아시멘트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8일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승조 전무이사, 아세아시멘트 이경희 총무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아세아시멘트는 후원금 5000만원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전달했다.아세아시멘트는 제천에서 60여년의 고락을 함께해 온 지역의 우수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
제천시가 오는 8월 4~5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상생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8.10~15)시작을 알리고,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방법은 먼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콘서트’표를 구입한다. 본 티켓 가격은 5만원이지만 사전 선 할인을 적용해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이 후 7월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제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4만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고강도 쇄신을 통해 전면개편된다.제천시는 지난해 영화제 예산 초과 지출로 많은 시민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앞으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의 효과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영화제 일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예산 초과 지출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 운영 부분에 있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최근 3개년 동안 영화제
'2022 충북여성영화제'가 오는 15~17일까지 CGV성안길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 후원으로 청주YWCA가 주관하는 충북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 가치 확산과 성인지 의식 고취를 목표로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상영작은 김정영, 이혁래 감독의 다큐멘터리 '미싱타는 여자들'(2020)을 비롯,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2021), 션 헤이더 감독의 '코다(2021), 로런 헤더웨이 감독의 '더 노비스(2021) 등 9편이다. 영화제 첫날인 15일에는 '미싱타는 여자들' 상영 후 김정영 감독, 신순애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이번 개막식은 MBC충북 생방송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제천 시민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작 6편을 선정했다.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작으로 선정된 6편은 일본음악, 트로트, 헤비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성소수자, 자아 등 신선한 소재를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극영화로는 일본음악을 몰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음미하고 탐구하는 ‘영화와 음악’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올해의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4일 비행장무대에서 세대를 관통하는 명작 ‘E.T. The Extra-Terrestrial’의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필름콘서트는 영화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은 올해로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E.T. The Extra-Terrestrial’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과 호반호텔&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 호반호텔&리조트는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후원금 5천만원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숙박권 및 물품 등을 제공한다.이번 후원을 통해 호반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화음악 공연 ‘필름콘서트’를 선보인다.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영화음악 공연이다.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필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음악 조성우/연출 허진호)’,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큰 성과를 거둔 ‘마당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레드’를 키컬러로 활용하여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했다.물속에 잠수 중인 숫자 ‘18’을 형상화하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영화적인 상상력과 물속에서의 여유로운 리듬감을 담았다.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 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 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미국 출생의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영화 음악을 작곡했으며, , , 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특히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된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영화(1993)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등의 메가 히트곡과 , ,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이다.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엄정화를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녀의 대표작을 선보이
청주시가 17일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직지와 미래기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지를 재조명하고, 미래 기록문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마련한 것이다.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진명 작가, 박경 SK하이닉스 메모리시스템 부사장, 임우형 LG AI RESEARCH 상무, 노형석 한겨레 기자, 정재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직지에 대한 역사·문화적 사실과 우리 금속활자 기술의 유럽 전파 가능성, 그리고 4차 산업 기술의 현재와 기록문화의 미래 등에 대해 온라인 방청객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7월 중 고인쇄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가 영화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관람권 구매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홈페이지(www. cimaff. kr) 또는 웨이브(www.wavve.com)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 가능하다. 1편 구매 시 PC와 모바일 2가지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당 1,200원에서 6,000원(장편)이며 묶음(단편) 상품은 5,000원에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웨이브(wavve)에서 상영하는 온라인 상영관은 22일 10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래머초이스’, ‘월드액션’,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는 D-1일을 기념한 Art Of Movie 특별공연을 21일 오후 7시30분충주 음악창작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지역청년예술인 충주시 성악연구회(대표 박경환)를 비롯하여,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 앙상블 루체(김상현), 솔리스트챔버앙상블(대표 이지혜)이 참여하고 전체적인 기획은 박경환이 맡았으며, 사회는 이지혜가 맡는다. 충주시 성악연구회는 대표적 무예영화 의 주제가(남아당자강)와 함께 세계의 음악을 모아 만든 노래 메들리와, 영화 에 등장한 오페라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웨이브 1만뷰를 기록했다.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3~17일 공식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를 통해 50편의 장편 영화와 33편의 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닷새 동안 웨이브를 통해 1만300여회에 걸쳐 세계 각국의 음악영화를 상영한 것으로 집계됨으로써 랜선 영화제라는 한계에도 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진행한 개막식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연주로 1만3180회에 이르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JIMFF 씨네콘서트’의 조회 수는 4868회에 달했다. 올해 영화제의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 등은
이탈리아 출신 지오 아를로따 감독의 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잠비아에서 롤링스톤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록밴드 ‘위치(WITCH)’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음악영화다. 지오 아를로따 감독은 이 영화에서 연출과 록밴드 매니저의 1인 2역을 맡아 1970년대 잠비아에서 유행한 록의 경향인 ‘잠록’을 선보이며 ‘위치(WITCH)’의 보컬이었던 록스타 ‘재거리’의 삶과 음악을 세계에 알린다.대상작으로 선정된 에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제천국제음